명리학교실만이 가진 6가지 특징
① 사주(사주)의 깊은 원리를 새롭고 독특하게 해설하여 한국 명리학 연구에 새로운 지평을 제시했다.
②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역술서의 답습에서 벗어나 독창적인 운명감정이론을 전개했다.
③ 그동안 구전돼 오던 십간론(십간론)의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했다.
④ 합(합)과 충(충)의 관계를 새롭게 조명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정리했다.
⑤ 초보자의 공부를 어렵게 만들던 신살(신살)과 격국(격국)을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간편하면서도 쉽게 설명했다.
⑥ 서양인의 사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주의 간평례(간평례)를 수록하여 원리편에서 공부한 내용을 연습할 수 있게 했다.
<명리학교실>에 모아진 역학계의 기대
* 일석 홍정군은 타고난 총명과 노력, 그리고 탐구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사람임을 알고 있다. 일석은 오래 전부터 명리서는 물론 역학의 제반 학문을 두루 탐구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신만의 독특한 이론으로 새로운 경지를 제시한 것으로 믿는다. - 신창국
* 젊고 패기있는 홍정의 <명리학교실>은 뛰어난 이론에 상담경험을 접목시킴으로써 독특한 체계를 갖춘 역서로서 근래 보기 드문 신선한 충격으로 학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 - 정관운
* 우리나라 명리학계의 신진기예의 호프로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이가 일석 홍정인가 한다. 그는 고전 명리의 여러가지 불합리한 점, 오류 등 잘못된 점을 명확히 가력내고 임상과 다년간의 강의를 맡는 등 실제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이론을 정립하였다. - 홍몽선(한국 학술인협회 중앙본부 학술원 지도위원)
* <명리학교실>을 볼 수 있게 된 후학들은 큰 행운을 얻은 것이다. 쉽고 평이한 문장과 알아 보기 쉽게 해설한 점, 학문적 체계를 완벽하게 갖춘 점 등은 높이 평가받아 마땅한 일이다. - 배기생(한국자연건강회 명예회장)
<명리학교실> 책머리말
인간이 부모의 몸에 잉태되어 태어나서 先人의 경험을 익히고 짝을 이루며 자식을 낳고 命이 다하여 죽음에 이르는 과정이 거듭되기를 수만 년이 지났다.
그 오랜 기간 동안 인간의 삶에 대한 명쾌한 하나의 법칙이 만들어졌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命인 것이다. 인간의 일상사에 대한 꾸준한 관심은 命에 대한 연구를 촉진시켰고 그 결과 命理學이라는 하나의 학문체계가 형성되었다. 따라서 命理學은 곧 人間學이며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된다.
실험실에서 며칠만에 밝혀낸 법칙과 수만 년을 경험하면서 터득한 법칙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前者의 것을 더 신임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命理學者들의 과제는 이같은 현상을 불식시키고 命理學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것이며, 또 이를 실제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임은 주지하는 바와 같다.
그러나 쉽고 정확하게 命理의 기본적인 이치를 밝히는 학문적 체계를 갖추는 일에는 지금껏 소홀해 온 것이 사실이다. 개중에는 命理學의 기본 요체가 되는 陰陽五行의 원리마저도 이해하지 못한 채 시중에 나와있는 학술서가 있는가 하면 지나치게 이론에만 치중하여 실제응용과는 거리가 먼 이론서도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명리학의 권위를 떨어뜨리는 역할만을 할 뿐 학문적 체계를 세우고 이론을 보급하는 데 보탬이 되지 않는다.
필자는 陰陽五行의 기본원리에 입각해 실제 鑑定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命理의 학문체계를 새로운 모습으로 내기 위해 이미 오래 전부터 자료를 수집하여 과학적인 분석을 시도하여 왔다.
학계의 요청과 일반독자들의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晩時之嘆의 감은 있으나, 學文書로 내놓게 됨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학계의 대선배들과 동료학자에게, 그리고 이 책을 접하는 모든 독자에게 이 책의 내용과 관련한 많은 질정과 편달을 구한다.
끝으로 이 책이 나오기까지 학술적 충고를 아끼지 않은 현존하는 최고의 命理學者 申昌國님 그리고 金炳俊님, 鄭鍾源님께 감사드리며 또한 밤낮으로 옆에서 원고를 도와 준 아내, 집필과 출판의 전 과정을 지켜보고 도와 준 盧主錫님과 全宣珠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丁丑年 正月
洪 正 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