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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장 성명학이란

   1. 운명은 변하지 않는가?
   2. 운명학과 성명학

제 2 장 좋은 이름의 조건

   1. 좋은 이름을 지려면
   별첨 1 십간(十干)에 따른 용신법
   별첨 2

제 3 장 작명의 기본원칙
       - 수리오행론


   1. 수리오행
   2. 성명의 5격(五格) 분류
   3. 성명의 획수 계산법
   4. 81수리에의 활용

제 4 장 작명의 기본원칙
       - 음오행론


   1. 음오행
   2. 음오행의 분류

제 5 장 작명의 기본원칙
       - 괘상으로 보는 이름의 운세


   1. 성명의 괘상분류
   2. 괘상의 이해
   3. 괘를 내는 법
   4. 64괘로 보는 운세
   5. 작명시 반드시 피해야 할 16괘

제 6 장 성명으로 본 운세

   1. 수리오행으로 본 성공운과 기초운
   2. 인격수리로 본 성격
   3. 삼재배치로 본 급변, 질병운
   4. 성명으로 보는 성격 판단법
   5. 성명으로 보는 질병 판단법

제 7 장 성명으로 보는 신수


성명학강의 >> 이것이 성명학이다 >> 제 1 장

제 1 장 성명학이란

1. 운명은 변하지 않는가?
2. 운명학과 성명학


1. 운명은 변하지 않는가?

인간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정해진 자신의 운명에 따라 일생을 살아가게 된다. 아니 보다 정확히 말한다면 어머니의 뱃속에서 하나의 정자와 하나의 난자가 만나 임신이 이루어진 순간부터 이미 개인의 운명은 정해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수억 마리의 정자 가운데서 하나가 모태의 난자에 도달하기위해서는 수억대 일의 살벌한 경쟁에서 승리하여야 하며, 수정이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자궁에 착상되지 못하고 유산이 되는 등 험난한 과정을 거쳐야만 임신이 이루어져 하나의 생명으로 태어난다. 즉, 이것은 단순한 우연인 듯 보이지만 움직일 수 없는 필연이며 숙명인 것이다. 또한 부모의 심신이 건전한 상태에서 수태된 것과 정신적·육체적 결함이 있는 부모에게서 수태된 것에도 큰 차이가 있다. 더우기 임신으로부터 10개월후 출산이 이루어지게 되지만 이 출산일 또한 인간의 의지로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태어난 생년, 월, 일, 시의 관계는 완전하게 천지인(天, 地, 人) 삼재자연의 영적 기운에 의해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고, 인간의 운명 또한 여기에서 시작된다.

그러면 운명은 인간의 힘으로는 결코 움직일 수 없는 것인가? 옛날부터 인간의 명(命)은 하늘에 있다 하여 도저히 인간의 손이 미치지 않는 것이라고 믿어왔다. 그러나 인간은 천지의 정기를 받아 태어나는 것이며, 그 자체가 소천지(小天地)라 말할 수 있다.

이 소천지가 갖고 있는 마음의 에너지는 실로 위대하다. 대뇌피질, 특히 전두엽이 발달한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는 존재이다. 따라서 모든 일이 숙명대로만 진행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은 뇌와 마음의 작용에 의해 진로를 생각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흉(凶)현상을 피해 나갈 수 있는 것이다.

운명은 크게 둘로 나뉜다. 즉, 영적유도의 운명과 노력개발의 운명이다. 노력개발의 운은 심신 모두의 건강을 꾀하고 사려를 주도면밀히 하여 자신이 원하는 바를 실행하고 관철시키려 하는 평범한 일이지만 이것으로 인해 인생의 상당부분이 행복하게 발전한다.

이처럼 인간은 소천지로서 영적(靈的) 활동을 하는 까닭에 정해진 숙명대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후천적인 작위(作爲)에 의하여 숙명을 변화, 제압할 수 있다. 출생한 년월일시에 의해 결정된 선천적 운명과 달리 이러한 작위(作爲)는 후천운으로서 성명에 의해 얻어지는 영적 후천운이며, 노력개발의 운명이다. 따라서 이 양자 즉, 선천운과 후천운이 서로 조화를 이룸이 매우 중요하다. 선천운이 모자라는 것을 후천적으로 보충하는 것에 따라 인간의 운명은 밸런스가 맞게 되고 길흉화복이 적절히 조절되어 행복하게 되는 것이다.

선천운·후천운은 마치 수레의 양 바퀴와 같은 관계이다. 수레에 짐을 싣고 먼 길을 가려고 하면 항상 진로, 즉 악길이 비탈인지 평탄한지, 혹은 험악한지 등 도로의 사정을 고려해야 하며 이에 따라 전진하는 상황을 조절해야 한다. 인간의 일생도 이와 같아 일생의 길흉의 운명을 알고 그 운위(運位)가 지금 어디쯤 있는지, 또 어떤 도로사정의 지점을 달려가고 있는지 예견하며 천지운행에 순응하여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 운명학의 역할이 있다. 즉, 재앙을 제압하고 바꾸어 복(福)을 이룩하는 것이 운명학인 것이다.

2. 운명학과 성명학

현재 우리나라에서 행해지고 있는 운명학은 여러 종류가 있다. 예를 들면 역학·사주추명·성명학·구성기학·수상·관상·방위술·풍수 등과 서양 점성술 등이 그것이다.

개중에는 하잘 것 없는 미신적인 것도 있지만, 이중에서 추명학·구성기학·수상 등은 특히 높은 신뢰성을 얻고 있다.

성명학 또한 운명학의 여러 분야 중의 하나로 그 영향력은 연구하는 학자에 따라 다르게 평가된다. 즉 혹자는 이를 대단히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혹자는 별볼일 없는 것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성명학이 운명학의 한 분야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구구절절한 이론과 연구가 있는 것으로 보아 중요성은 묵과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모든 사물에는 각기 이름이 있다. 형태를 가진 사물뿐 아니라 추상의 관념, 사상까지도 이름이 있다. 이러한 이름으로 모든 사물의 구별이 가능해진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그 이름이 각각의 특성을 구별할 수 있는 상징이 되는 것이다.

여기에 성명학의 출발점이 있다.

필자의 경우 성명학에 대하여 처음에는 무시하다시피 하였으나 성명학의 대가인 선생을 우연히 만나면서부터 성명학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깊은 연구에 빠지게 되었다. 성명(姓名)이 사람의 성격, 기호, 학운, 성공운, 부부운 등 자연운을 설명하고, 심지어는 언제 죽느냐하는 것까지도 적중하는 것을 경험했기 때문이다.

성명은 자신을 남(他)과 구별하고 자신을 남(他)에게 인식시키는 의미를 지닌다. 나아가 최면술이나 정신요법에서 치료를 위한 암시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유도 암시력을 가지고 있다. 간단히 말하면 예쁜 이름을 가진 동물은 귀엽게 보이게 되고, 입맛을 돋구는 이름이 붙은 음식은 맛이 있어 보인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람 또한 그 성명이 지닌 암시력에 의해 성공·실패·명(命)의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따라서 좋은 이름을 가졌느냐 아니냐 하는 것은 사람의 운명에 큰 영향력을 미친다.

다만 성명학만을 가지고 인간의 운명을 모두 맞출 수는 없다. 선천적이며 숙명적인 운명인 사주와 함께 성명학을 연구하는 것이 훨씬 적중률이 높다. 흔히 사주는 신체요, 성명은 의복이라 하듯이 신체에 잘 어울리는 의복을 입어야 함이 당연한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사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단지 성명을 감별하거나 작명을 하려할 때 꼭 맞추어야 하는 사주의 용신론을 설명하여 두니 참고로 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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