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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명리학의 기초

제1장 서론
제2장 사주정립법
제3장 음양오행론
제4장 합충론

2부 원리론

제1장 십간론
제2장 신살론
제3장 육신론
제4장 격국론

3부 종합감정

제1장 육 친
제2장 부귀빈천길흉요수
제3장 직 업
제4장 궁합론
제5장 질 병
제6장 성 격
제7장 여명론
제8장 운
제9장 사건예지
제10장 실제감정
 


명리학강의 >> 명리학교실 >> 제 2 부

제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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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살론(神煞論)

1. 원진(怨嗔)
2. 공망(空亡)
3. 천덕귀인(天德貴人)
4. 월덕귀인(月德貴人)
5. 천을귀인(天乙貴人)
6. 문창귀인(文昌貴人)
7. 금여록(金輿祿)
8. 도화(桃花)
9. 홍염(紅艶)
10. 건록(建祿)
11. 양인(羊刃)
12. 괴강(魁강)
13. 백호대살(白虎大煞)
14. 상문(喪門)
15. 조객(弔客)
16. 고진과숙(孤辰寡宿)
17. 삼재팔난(三災八難)
18. 고장(庫葬)
19. 고난(孤鸞)
20. 천라지망(天羅地網)
21. 화개(華蓋)
22. 삼기(三奇)
23. 현침(懸針)
24. 녹마동향(祿馬同鄕)
25. 탕화(湯火)
26. 음착양차(陰錯差)
27. 음양(陰)
28. 곡각(曲脚)
29. 효신(梟神)
30. 평두(平頭)
31. 역마(驛馬)
32. 장성(將星)
33. 십이운성(十二運星)


역술을 행하는 일부의 術客(점술에 정통한 자)이나 또는 몇몇의 命理學者는 사람의 命을 감정하는 데 당사주와 몇 개의 살에만 의존하고 있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분명히 命理學의 심오한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몇 개의 작은 이론에만 매달린 결과라 할 수 있다.

명리학이 인생의 吉凶禍福을 예시하는 종합적인 철학이라는 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다. 그러므로 명리학에서 추구하는 안정과 평화 그리고 행복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명리학에서 제시하고 있는 모든 이론과 기본개념을 이해하고 숙지하여야 할 것이다.

그럼에도 명리학의 이치를 터득하기 힘들다고 몇몇의 돌출된 개념을 통해서 인간의 命을 판단하고 감정한다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다. 이처럼 몇몇의 술객들이 명리학에 취하여 간단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이 바로 煞(사람이나 물건 등을 해치는 독하고 모진 기운)이다.

煞은 보는 관점과 학문의 깊이에 따라 그 중요성이 다르게 평가되고 있지만 오랜 세월을 지나오면서 우리의 민족정서와 일체감을 이루고 있는 부분들이 너무 많아 절대로 과소평가 되어서는 안된다. 물론 지나치게 煞에만 의존하는 것도 금물임을 분명히 한다.

煞이 우리나라의 민족정서와 일체감을 보여 주고 있는 부분들은 우리생활의 도처에서 여러가지로 발견된다. 그 흔한 예로 우리는 "XX살이 끼었다" "XX살이 있다"라는 표현들을 자주 하는 것을 들 수 있다.

바로 여기에서 말하는 煞이 바로 命理學의 한 분야인 神煞이다. 밖으로 잘 나돌아다니는 사람을 일컬어 驛馬煞이 있는 사람이라고 한다.

이같이 煞은 우리 생활의 깊은 부분에까지 접근해 있으면서 그 영향력을 행사해 왔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煞이 四柱의 전부이고 나아가 명리학은 곧 煞이라는 등식까지 성립시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이같은 煞은 무엇인가? 몇 종의 煞이 있으며 그 각각의 煞들은 인생역정에 어떤 작용을 하고, 어떤 결과를 낳는가? 하는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검토해 보지 않을 수 없다.

煞은 대체로 흉한 작용을 하여 부정적인 영향을 주며 神은 길한 작용을 하여 좋은 역할을 한다. 그러나 神煞이 用神을 만나느냐 凶神을 만나느냐에 따라 神煞의 작용은 매우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앞으로 설명되어질 神煞들에 대하여 지나친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가 없다.

실제로 神煞은 오늘날과 같이 五行과 十干의 상호 작용에 의해서 命을 감정하는 구체적이고 체계화된 방법 이전에 쓰여진 것으로 일관성이 없고 체계적이지 못한 점들이 있다.

그러므로 독자들은 神煞에 대해 이것은 학문적 정립이 완벽하지 못한 이론으로 이해하기 바라며, 단지 참고 또는 보조용 이론체계라고 이해하는 것이 옳겠다.

특히 本書에서 주장하고 있는 핵심적인 이론은 음양오행과 十干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神煞의 중요성은 낮아진다. 독자들은 前章의 十干論에서 다루어진 논리와 이 章의 神煞들을 잘 비교하며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이다.

神煞의 종류는 무수히 많다.

그 수는 命理學의 역사와 四柱가 인간생활에 미치는 영향만큼이나 오래되고 많기 때문에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대체적으로 빈번하게 사용되고 적중률이 제법 높은 것으로는 1백여 개 안팎에 이르며 命理學書에서 주로 다루고 있는 것들은 30∼40여 개에 불과한 형편이다. 술객들이 암기하여 사용하는 것도 이 정도에 그치고 있는데 이 몇십 개의 神煞로 인간의 命을 감정한다는 것은 너무도 어처구니없는 무리임을 알 것이다.

神煞을 보는 것은 대부분 日柱를 중심으로 살피고 있으나 年柱, 時柱, 月柱를 중심으로 보는 경우도 많이 있다.

神煞의 구분을 凶神과 吉神으로 대별하고 각각 日柱를 중심으로 보는 것과 그 외의 기둥을 중심으로 보는 것들로 나누기도 한다.

本書에서는 특별한 구분 없이 그 쓰임이 많은 것들로부터 차례로 밝히기로 한다.

간혹 기존의 이론들과 상이한 부분이 있는데 이는 神煞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한 결과이므로 주목해서 살펴야 할 것이다

1) 원진(怨嗔)

원진은 凶煞로 年支 또는 日支를 기준으로 해서 보면 위와 같다. 命에 원진이 작용하면 해당된 宮이나 大運에서 만나도 크게 凶하여 불목, 불화, 원망, 반목이 생기고 宮合이나 부부관계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특히 궁합을 볼 때 가장 널리 사용되는 煞인데 이별, 권태, 바람기가 있어 눈물로 한스러운 삶을 살게 됨을 예시해 준다. 日과 時가 원진이면 배우자와 자식의 인연이 없고 日과 月이 원진이면 부모, 형제, 고부간이 불화하며 年과 月이 원진이면 父祖간에 불화하여 어려서부터 情을 받지 못했다.

婦人이 이 煞을 만나면 무례하여 일생에 재앙이 많고 자식이 불효한다.

이 원진은 刑, 破, 害와 같이 서로 밀치고 깨트리는 작용을 하나 그들보다는 그 강도가 약하고 일반적인 煞보다는 작용이 강하다.

2) 공망(空亡)

공망은 天中煞이라고도 하는데 十干과 十二支가 六十甲子를 만들면서 十干이 1회 순환할 때 남는 두 개의 地支를 공망이라 한다. 즉 10개의 天干이 12개의 地支 중에서 하나씩 취하면 地支의 끝부분 2개가 남게 된다. 그러므로 甲子에서 癸酉까지는 戌과 亥가 남게 되는데 이것을 보기 쉽게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甲子에서 癸酉까지는 戌亥가 공망이요

甲戌에서 癸未까지는 申酉가 공망이요

甲申에서 癸巳까지는 午未가 공망이요

甲午에서 癸卯까지는 辰巳가 공망이요

甲辰에서 癸丑까지는 寅卯가 공망이요

甲寅에서 癸亥까지는 子丑이 공망이다.

이와 같이 공망은 지지는 있는데 天干이 없으니 여자가 남자를 만나지 못해 가정을 꾸리지 못하고 자손을 얻을 수 없는 결과가 된다. 공망은 凶煞을 없애 주고 吉神을 없애 주는 역할을 하여 吉凶을 완화시켜 주기도 하고 그 자체로서는 害를 끼치는 凶煞이 된다.

공망의 종류에는 六親공망, 方位공망, 吉凶공망, 相互공망, 절로(截路)공망 등이 있는데 절로(截路)공망은 앞으로 가자니 깊은 물에 사공이 없고 돌아가자니 층층절벽과 같아 평생토록 부상당하는 凶事가 많다.


3) 천덕귀인(天德貴人)

月支

天德

천덕귀인은 災厄을 막아 준다고 하여 吉神이며 月支를 중심으로 본다. 위의 표에서와 같이 寅月生이 丁火를 보면 天德貴人이라고 한다. 천덕귀인은 하늘의 은총을 받는다는 吉星으로 惡煞을 풀어 주고 災厄을 막아 주며 어려움에 처해서는 천우신조의 도움을 받게 된다.

선조의 遺德이 있고 官運이 좋으며 심성이 좋다. 천덕귀인은 택일법에도 많이 이용되는데 寅月에 택일해야 한다면 丁日이나 丙日을 취하여 다른 재앙을 피할 수 있도록 해준다.

4) 월덕귀인(月德貴人)

月支

月德

천덕귀인과 거의 유사한 작용을 하는데 물질에 덕이 있어 부유함을 누리게 되고 좋은 사람을 만나 일생을 부귀공명하게 살 수 있다. 즉 寅, 午, 戌月生은 丙을 만나 월덕귀인이 되며 亥, 卯, 未月生은 甲을 만나 월덕귀인이 되고, 申, 子, 辰月生은 壬을 만나 월덕귀인이 된다. 또 巳, 酉, 丑月生은 庚을 만나 月德을 갖추게 된다.

5) 천을귀인(天乙貴人)

日干

甲戊庚

乙己

丙丁

壬癸

天乙

丑 未

子申

亥酉

午寅

巳卯

천을귀인은 옥당귀인(玉堂貴人), 천은귀인(天恩貴人)이라고도 하며 日干과 四柱 중의 地支를 대비하여 본다. 즉 甲, 戊, 庚日生이 丑, 未를 보거나 乙, 己日生이 子, 申을 보거나 丙, 丁日生이 亥, 酉를 보거나, 辛日生이 寅, 午를 보거나 壬, 癸日生이 巳, 卯를 보는 경우 천을귀인이라고 한다. 四柱에 천을귀인이 있으면 사람됨이 공명정대하고 더욱이 喜神에 해당하면 평생토록 재앙이 없고 죽음에 이르러도 귀인이 나타나 살길을 열어 준다.

천을귀인이 만약 印綬에 해당하면 어머니의 助力이 있어 孟母나 栗谷母와 같은 어머니를 만나며 글씨를 잘 쓰고 문장이 뛰어나 一世의 훌륭한 문장가로 명성을 떨친다. 또 食神이나 傷官에 해당하면 食福이 많고 재주가 출중하여 훌륭한 제자를 많이 두는 師道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천을귀인은 출중한 인물을 낳고 부귀공명을 누리게 하는 吉神으로 작용한다.


6) 문창귀인 (文昌貴人)

日干

丙戊

丁己

文昌

문창귀인도 천을, 천덕, 월덕과 같이 吉神으로 작용하며 日干을 중심으로 본다. 문창귀인이 있으면 총명하여 공부를 잘하고 학문을 통해 직위를 가질 수 있으며 모든 凶煞을 만나도 吉神으로 변하게 한다.

문창귀인이 비겁[比肩,劫財]과 같은 기둥이면 형제가 학문에 뛰어나며 교사가 많고, 식상[食神, 傷官]과 같이 있으면 자식과 조모, 장모가 교사였다. 또 추리력, 발표력, 예지력이 뛰어나고 女命이면 소녀시절에 문학에 심취한다.

7) 금여록(金輿祿)

日干

丙戊

丁己

金輿

금여(金輿)란 金으로 만든 수레라는 뜻이니 고급관리나 귀족, 왕족이 타는 것이므로 부귀공명할 吉神이며 日干을 중심으로 본다. 금여록이 있으면 성정이 온후하고 유순하며 용모가 빼어나고 배우자운이 좋다. 얼굴에 항상 화애한 기운이 있으며 몸가짐에 절도가 있고 적시에 주위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 日柱나 時柱에 있으면 평생을 안락하게 보내고 자손이 번창하는데 대개 황족의 四柱에 금여가 많았다. 오늘날에는 발명가나 종교인, 외교가에 많이 있다. 그러나 破, 害, 剋이 있으면 그 효능은 매우 떨어진다.

8) 도화(桃花)

日支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亥卯未

桃花

위와 같이 寅, 午, 戌 日支에 卯가 오면, 桃花라 하며 巳, 酉, 丑에 午, 申, 子, 辰에 酉, 亥, 卯, 未에 子가 오면 성립한다.

桃花는 年 또는 日柱로 보는데 五行의 패욕지(敗浴地)라고 한다. 목욕살(沐浴煞), 함지살(咸池煞)로 통용되기도 하며 도화가 年月에 있으면 장내도화(牆內桃花)라고 하여 婦夫相愛하고 日, 時에 있으면 牆外桃花라고 하여 배우자 외에 다른 사람에게 情을 주거나 창녀가 되어 인륜을 그르치고 淫慾으로 패가망신을 면하지 못한다. 또 沖이나 破되는 것을 꺼리는데 만일 沖破되면 桃花病으로 몸을 망치거나 姦通하다 刑獄을 당하거나 情死하는 경우도 있다. 흔히 음탕하고 색정이 강한 사람들을 도화살이 있다고 하듯이 도화는 색을 탐하고 놀며 즐기기를 좋아한다. 그러나 준수한 용모에 다정다감함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女命에는 더욱 흉하게 작용한다. 또 도화에는 나체도화(裸體桃花)와 편야도화(遍野桃花), 곤랑도화(滾浪桃花) 등이 있다.

① 나체도화(裸體桃花)

이는 日支에 도화가 있는데 위의 煞을 가지고 있으면 음란할 뿐만 아니라 나체를 좋아하며 이성이면 노소를 가리지 않고 탐음하여 그 난륜(亂倫)함을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다.

② 편야도화(遍野桃花)

편야도화는 四柱 내에 子, 午, 卯, 酉의 네 자를 모두 갖춘 것을 말한다. 편야도화가 있으면 주색황음(酒色荒淫)하는데 이는 四柱의 格이 좋아도 마찬가지이고 大運 流年에서 만나도 똑 같다.

③ 곤랑도화(滾浪桃花)



즉 지지에 刑과 도화가 있고 天干이 相合되면 이를 滾浪桃花라 하는데 위의 例와 같이 丙子日에 辛卯時, 己卯日에 甲子時와 같은 것들이다. 四柱에 이를 가지고 있으면 너무나 색을 밝혀 정신을 잃을 정도로 몰입하며 때에 따라서는 情死하는 수도 있으며 남녀가 모두 곤랑도화를 가지고 있으면 더욱 심하다.

이상에서 도화의 종류에 대하여 대략 설명했는데 이외에도 도사도화라는 것이 있다.

도화가 식상[食神, 傷官], 官, 印綬, 比劫에 있을 경우와 合, 沖, 刑되었을 때의 작용이 모두 다른 점도 있다.

9) 홍염(紅艶)

日干

甲乙

戊己

紅艶

홍염살이 있으면 남녀간에 허염심이 많고 정답게 지내기 좋아하며 주색을 좋아한다. 男命은 첩을 거느리고 女命은 기생팔자나 기생이 아니면 남몰래 바깥남자와 정을 통해 사생아를 낳는다.

10) 건록(建祿)

日干

建錄

건록은 官이 임한다 하여 臨官이라고도 하는데 벼슬을 얻었다는 뜻이니 부귀가 있으며 건강함을 뜻한다. 이같은 건록은 天干과 음양오행이 같은 것을 말하는데 戊己土의 경우는 火의 地支를 그대로 사용하며 日干을 중심으로 본다. 건록이 四柱에 있으면 福祿이 많고 의식이 넉넉하며 관운도 좋고 만사에 행운이 형통한다. 그러나 空亡이나 刑, 沖, 破, 害가 되면 吉함이 없어진다. 月支에 있을 경우에 건록격이라 하는데 日支에 있으면 日祿格이라 하고 時支에 있으면 歸祿格이라고 한다. 격국(格局)이 좋으면 가정이 안락하고 신체가 건강하며 일생이 편안하고 복록이 많으며 장수한다. 또 官運이 있어 공무원이 많고 보통사람도 최고학부를 나오는 등 학문에도 조예가 깊다. 형, 충, 파, 해를 싫어한다.

11) 양인(羊刃)

日干

羊刃

건록의 바로 다음 地支가 양인이 되는데 甲의 건록이 寅이므로 양인은 卯가 된다. 양인은 칼을 쥔 것이니 자칫하면 칼을 휘둘러 난폭해지고 자신을 상하게 한다. 원칙적으로 日干을 중심으로 보지만 四柱 어디에나 양인이 있으면 煞로 본다. 양인은 災厄과 禍患이 많고 凶함을 주는 煞로 年에 있으면 祖業을 계승하지 못하고 선조의 재물을 들어먹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 일을 한다. 또 月柱에 있는데 財와 官이 약하면 일평생 가난하게 생활하며 성질도 바르지 못하고 한쪽으로 치우치며 부모형제가 인덕이 없고 결혼운이 나쁘다.

日柱에 있으면 男女 모두 배우자를 剋하며 연분 때문에 일생을 망친다. 時柱에 있으면 자녀를 剋하고 배우자를 괴롭히며 말년에 서글프고 한스러운 일이 많다. 이같이 양인은 지나치게 난폭함이 있지만 身弱한 四柱에는 오히려 吉한 작용이 많다.

일반적으로는 陰干에서도 양인이 있다고 하나 干에서만 양인이 작용함을 명심하여야 한다.

12) 괴강(魁강)

괴강은 네 가지 뿐인데 庚辰, 庚戌, 壬辰, 壬戌이 괴강살이다.

辰과 戌은 12地支 중에서 가장 氣가 센 것인데 辰을 천강(天吁)이라 하고 戌을 하괴(河魁)라고 하여 辰이나 戌을 地支로 하는 庚과 壬이 괴강이 된다.

괴강은 오직 극과 극을 치닫되, 이것이 아니면 저것, 최대갑부 아니면 가난뱅이와 같이 극단적인 면이 있다. 세력이 강한 四柱는 더욱 강하게 하고 약한 四柱는 더욱 약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女命은 얼굴이 아름다우나 고집이 세어 남편을 이기려 하고 남편을 무시하며 결국은 이별한다. 男命은 성격이 청렴결백하고 이론을 좋아하며 총명하고 달변이다. 辰은 天羅, 戌은 地網이라고도 한다.

13) 백호대살(白虎大煞)

위의 일곱 개의 일진을 白虎大煞이라 한다. 이는 奇門學의 九星盤에 中宮數이므로 命 중에 이 煞이 있으면 該當六親의 血光之死와 한을 품은 죽음을 격게 되는 것이니 가장 흉악한 神煞이라 할 수 있다.

日柱에 있으면 괴강과 같이 性情이 강하고 흉포하여도 남들의 부러움을 살 것이니 기이한 발복이 있을 것이다.

14) 상문(喪門)

年支

喪門

喪門은 年支를 통해 보는 것인데 세운에 이 煞이 있으면 상복을 입게 되고 친척간 사별함이 있다고 한다. 이 煞이 있으면 건물을 새로 짓거나 묘를 안장할 때, 이사할 때 사고로 인한 화를 당할 수도 있다.

15) 조객(弔客)

年支

弔客


말 그대로 집안과 친인척 중에 상을 당하여 조객을 맞거나 조객이 된다는 살이다. 통곡할 일이 생기고 가정이 불안정하고 질병이 생기기도 한다. 직계에 화가 없으면 먼 친척이나 동료 이웃에 화가 온다.

16) 고진과숙(孤辰寡宿)

대개 年을 위주로 보고 있으나 孤辰寡宿은 日柱를 중심으로 보아야 한다. 寅, 卯, 辰日生이 巳를 보면 孤辰이고, 丑을 보면 寡宿이 되니 모두 같은 방법으로 본다. 古書에 이르기를 고진은 男命에 처를 剋하고 과숙은 女命에 夫를 剋한다고 하였으니 男女를 불문하고 고진과숙을 꺼리게 된다.

日支

寅卯辰

巳午未

申酉戌

亥子丑

孤辰

寡宿

그러나 貴人이나 喜用神에 해당하면 榮貴하여 불교의 大師나 大主敎가 될 것이니 함부로 흉신이라 하여 나쁘다고 볼 것이 아니다.

특히 고진은 배우자가 옆에 있어도 심한 외로움을 느끼게 되고 배우자를 쉽게 만나지도 못하게 된다. 그러나 종교에 입문하면 작용이 약해진다.

17) 삼재팔난(三災八難)

年支

亥卯未

申子辰

巳酉丑

寅午戌

三災年

巳午未

寅卯辰

亥子丑

申酉戌

三災八難은 온갖 재앙과 8가지의 재난을 겪게 되는 살인데 매우 흉하다고 본다. 年支를 위주로 年을 보는데 다음과 같다. 모든 재난이 위의 3년간 든다는 것인데 용신을 잘 살펴야 한다. 즉 亥卯未가 木局인데 巳午未年에 이르면 무력해져서 흉하게 된다. 또 이 木局이 日主에 어떻게 작용하는가를 보아 길흉을 판단한다.

이같은 삼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煞 중의 하나인데 앞의 방법으로 보면 전 국민의 4분의 1이 매년 삼재에 들어 흉악한 일을 당하게 된다는 결론에 이른다. 그러나 삼재에 들어 있어도 출세를 하고 사업에 성공하여 富를 이룬 사람도 많다. 따라서 이제는 삼재와 같은 煞도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통해 보아야 할 것이다.

용재산재법(用神三災法)이 그것인데 용신을 통하여 삼재를 보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木을 용신으로 하는 자만 巳午未年에 나쁘다고 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틀림없이 적중하므로 잘 응용하여야 한다.

18) 고장(庫葬)

日支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亥卯未

庫葬

이 煞은 日主를 위주로 하여 보는데 부부궁에 파멸을 주는 것으로 喪夫, 喪妻하거나 이별하는 등 부부간에 풍파를 부른다. 그러나 모두 그렇게 보는 것이 아니라 관살 즉 用神에 고장이 있으면 그렇게 볼 수 있다.

19) 고난(孤鸞)

고난은 甲寅, 乙巳, 丁巳, 戊申, 辛亥日生 등 다섯 가지가 있는데 이는 남편과 애정생활이 원만하지 못하거나 남편이 무능, 또는 불구가 되어 부득이하게 여자가 직업을 갖게 되는 煞이다. 辛亥日生의 女命은 자녀를 출산한 후 부군의 기세가 하강하여 남편보다 자녀에 대한 애착심이 강해지므로 부부간의 애정이 멀어진다. 그러나 財官의 조화가 있으면 행복해질 수 있다.

20) 천라지망(天羅地網)

<淵海子平>에 이르기를 "戌亥가 天羅요 辰巳는 地網이니 納音 火命이 戌亥를 日에서 보면 天羅요, 納音水土命이 日에서 보면 辰巳 地綱이니 男命은 戌亥를 보면 꺼리고 女命은 辰巳를 보면 꺼린다"고 하였다.

이 煞이 命에 들면 모든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아니하며 惡煞이 같이 있으면 五行이 氣를 잃고 무력하여 더욱 일이 안 풀린다. 유년(流年)이나 大運에 들어도 같은 작용을 하니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크게 꺼린다. 그러나 이 煞도 喜神이 되면 변하므로 잘 살펴야 한다.

또 戌亥辰巳는 六과 六陰의 終極으로 暗昧하고 不明하며 不美하다고 본다.




21) 화개(華蓋)

寅午戌

巳酉丑

申子辰

亥卯未

이같은 화개(華蓋)가 日에 있으면 처를 剋하며 설혹 淸貴하여도 財物에는 不利하다. 女命에서 특히 화개를 꺼리는 것은 丙丁은 양속(屬)이요, 壬癸는 陰屬이므로 壬癸 日主가 그를 꺼리는 것이다. 대체로 이 살을 가진 자는 고집이 세고 女命의 경우는 더욱 不吉하다.

화개가 吉神으로 된 命은 총명문사(聰明文士)로 한림원(翰林苑)에 이르지만 空亡이 되거나 흉신이 되면 중이 될 命이니 고독함을 면하지 못할 것이다.

時에 이 살이 있으면 자식이 없을 수 있으며 있어도 적다. 오직 홀로 있기를 좋아하며 적막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女命에 寡宿이 있고 日에 화개가 있으면 중이 될 것이다. 특히 日主에 辰戌丑未가 오면 正印이라고도 하는데 喜神으로 작용할 때 배우자 복이 좋아서 자신보다 훌륭한 가문의 배우자를 맞게 된다. 또 예술과 학문에 능하며 고매한 인격을 갖춘다.




22) 삼기(三奇)

天上三奇

人中三奇

地下三奇

日主를 위주로 하여 순서대로 나와야지만 三奇로 보는데 四柱 내에 있으면 인품과 精氣가 奇異하여 박학다능(博學多能)하고 모든 분야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天乙貴人이나 天月德이 들면 국가의 큰 재목이 되어 기이한 발전을 하지만 空亡이 되면 은사(隱士)로서 입산수도(入山修道)하게 된다.

23) 현침(懸針)

甲·申·卯·午·辛

이 다섯 자를 현침(懸針)이라 한다. 이 煞이 喜神으로 쓰이는 자는 의약업계, 군인, 양복점 등 의류제조업으로 성공하며 가사, 이·미용에도 솜씨를 발휘한다.

그러나 흉신이 되면 몸을 잘 다치고 심하면 총에 맞거나 칼에 찔려 죽고 교통사고도 당한다. 日이나 時에 있으면 작용력이 더욱 강하다.

24) 녹마동향(祿馬同鄕)

壬午·癸巳

이 두 日柱를 녹마동향이라고 하는데 正官과 財星이 같은 地支 중에 암장되어 있는 것을 말한다. 대체로 인명의 지복을 상징한다.

25) 탕화(湯火)

日支

湯火

寅巳申

辰午丑

午戌未

湯火는 위와 같이 寅 日支에 巳나 寅 또는 申이 오거나, 午日支에 辰, 午, 丑, 그리고 丑日支에 午, 戌, 未가 오면 이루어진다. 이 煞은 말 그대로 끓는 물에 데인다는 뜻이므로 총탄, 포탄, 파편, 화재, 기름 등의 사고로 인하여 火傷을 입는다. 화상은 신체에 흉터를 남기기 때문에 六神도 화상을 입는다. 즉 正官이 탕화라면 남편이 전선에서 총탄을 맞거나 포탄으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고 본다.

26) 음착양차(陰錯差)

아래의 煞이 日柱에 있으면 배우자와 不和하고 사별하며 상부극처(傷夫剋妻)하게 되는 것이니 재취하여도 해로하기 어렵다. 또 음란하고 색난이 따른다. 喪 중에 娶妾하며 혼인하여도 곧 被折한다.

陰 錯

이같이 흉악한 煞이니 年, 月, 日, 時 중 어디에 있어도 같은 작용을 하게 되어 피할 길이 없다. 그 작용력에 있어서 취첩(差)는 피절(陰錯)보다 강한 점이 있다.

27) 음양(陰)

男女를 불문하고 日主가 위와 같은 음양살을 가지면 용모가 아름다워 이성으로부터 유혹을 많이 받는데 본인도 또한 음란하고 色情이 강해 일생을 망칠 경우가 있다. 古書에도 男子가 丙子 日柱면 평생동안 많은 美女와 상대하고 女子가 丙子를 얻으면 많은 남자를 품에 안고 도망간다 하였다. 또 男子가 戊午日을 得하면 많은 여자를 거느리고 함께 사랑하며 같은 집에 산다 하였고 女子가 戊午日이면 美男을 남편으로 얻고 뭇남자들과 淫事를 즐긴다고 하였다. 그러나 煞을 볼 때 格局의 高下貴賤을 잘 살펴 판단해야지 함부로 판단하고 命柱를 대해서는 큰 오류를 범할 것이니 주의해야 한다.

28) 곡각(曲脚)

乙·己·巳·丑

위의 네 자가 四柱에 있으면 곡각(曲脚)이라 하는데 이는 사고나 병으로 인하여 수족을 못 쓰거나 절단되는 것을 말한다. 또 신경통 등으로 수족에 이상이 있는 것도 포함된다.

29) 효신(梟神)

命主의 배우자 자리인 日支에 印星, 즉 어머니가 있으면 효신살이라고 하는데 부부관계를 규정해 준다. 효신이 있으면 부모 앞에서 부부관계를 해야 하는 格이므로 마음대로 사랑을 하지 못하니 서로 원망만 하고 고부간의 갈등이 심하다. 뿐만 아니라 집안의 화목함이 없고 근심걱정이 많으며 모두가 외로움을 느낀다.

30) 평두(平頭)

甲·丙·丁·壬·子·辰

위의 字가 四柱에 4개 이상 나오거나 四柱에 3개 있고 大運에서 하나 더 만나면 작용하는데 중이나 목사가 될 팔자라 하여 혼담이 이뤄지지 않고 결혼해도 파혼하는 수가 생긴다. 또 종교나 역술에 심취하며 그와 같은 길로 나아가게 된다.

31) 역마(驛馬)

年支

申子辰

寅午戌

巳酉丑

亥卯未

驛馬

역마는 잘 알고 있듯이 한 곳에 머물러 있지 못하고 계속 밖으로 나돌아다니게 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역마는 이같이 소극적인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고 어떤 일이든 적극적이고 활동성이 강하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다. 먼 거리를 나설 때 이 煞을 살피는데 이는 고향을 떠나서 죽거나 어떤 교통편을 이용하게 되는가 등을 관장하기 때문이다.

역마가 吉神으로 작용하면 활동성이 많고 재물을 일찍부터 모으며 임기응변의 재주가 있고 외교와 운수사업에 적격이다. 반대로 凶神으로 작용하면 타향객지를 떠돌며 열심히 일해도 돈을 모으지 못하고 고달프고 외롭기만 하며 심하면 아무도 돌보지 않는 곳에서 처량하게 객사한다.

女命은 먼 곳에 있는 사람을 남편으로 맞게 되며 인물됨이 實하고 凶神일 경우에는 이곳저곳 떠돌며 많은 남자를 경험한다.

32) 장성(將星)

年支

寅午戌

申子辰

巳酉丑

亥卯未

將星

십이신살(十二神煞) 중의 하나인데 本書에서는 따로 구분하지 않으므로 같이 설명한다.

위와 같이 年支가 寅, 午, 戌일 때 地支에 午가 오면 장성이 된다. 특히 日支에 오는 것을 주로 본다. 용맹성이 있고 과감하고 진취적이라서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그 고난을 뚫고 기어이 일을 성취한다. 군으로 진출하면 크게 성공한다.

女命의 장성은 凶神으로 보는데 남편을 휘어잡고 자주 남자를 갈아치우며 밖으로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집에 들면 몸이 쑤시고 아프다. 또 女命에 반안(攀鞍)도 있으면 목석과 같아 부부관계가 재미없다. 또 외동딸이 많으며 학업을 중단하는 경험을 하게 되고 어린 나이에 남자를 경험한다. 가난한 집에 장성살이 있는 아들을 두면 가문이 살아나고 며느리를 두면 며느리에게 머리 숙이게 된다. 남녀가 모두 장성살이 있으면 잘 살고 주위 사람들을 도와 줄 만큼 넉넉하게 된다.

33) 십이운성(十二運星)

十二運星은 포태법(胞胎法) 또는 절태법(絶胎法)이라고도 하며 五行이 대자연의 우주법칙에 따라 生하고, 旺하며, 衰하고, 死해 가는 원리를 규정한 것으로 일반적인 煞과는 구별된다.

十二運星생(生), 욕(浴), 대(帶), 관(官), 왕(旺), 쇠(衰), 병(病), 사(死), 장(藏), 포(胞), 태(胎), 양(養)

위의 열두 가지 運星이 십이운성인데 이는 각 五行 十干의 운명을 표시한 것으로 인간의 일생과 비교하여 다음과 같이 설명할 수 있다.

▲생(生) - 모체로부터 胎를 絶하고 출생하는 것.

▲욕(浴) - 인간이 태어나면 누구나 몸을 깨끗이 하고 새출발을 하는 것과 같다.

▲대(帶) - 옷을 입고 띠를 두른 것을 帶라고 하니 成長함을 말한다.

▲관(官) - 학문을 익히고 벼슬길에 나아가 관직을 맡아 보는 것을 말한다.

▲왕(旺) - 관직에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가장 왕성하게 일을 하니 인생의 전성기라 할 수 있다.

▲쇠(衰) - 전성기를 지나면 이내 힘이 쇠해지고 몸이 약하여 전과 같지 않음을 뜻한다.

▲병(病) - 몸이 쇠하니 병이 찾아들고 기력이 완전히 약해진다.

▲사(死) - 병이 깊으면 命을 다하고 죽음에 이른다.

▲장(藏) - 누구나 죽으면 땅에 묻히게 되니 이를 藏이라 한다.

▲포(胞) - 영혼의 氣가 다시 生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태(胎) - 모체를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위해 잉태하게 됨을 이른다.

▲양(養) - 잉태한 후 生할 때까지 胎 속에서 자라는 것을 말한다.

이같은 12운성은 각각의 五行에 따라 12地支에 대응하게 되는데 五行은 三合의 첫머리 字에서부터 시작하여 순행하며, 陰五行은 五行의 死에서부터 시작하여 역행한다.

예를 들어 木인 甲木 日主는 亥에서 生하여 子에 浴이 되고 丑에서 帶가 된다.

이와 같이 순행하여 午에서 死하는데 陰木인 乙木 日主는 午에서 生하여 역행하면서 각각 巳에 浴, 辰에 帶가 된다. 이같은 방법으로 丙火와 戊土는 寅午戌 三合의 첫字인 寅에서 生하고 庚金은 巳에서 生하며 壬水는 申에서 生한다. 또 丁火는 酉에서 生하여 12地支를 역행하고 己土도 酉에서 生하며 辛金은 子에서 生하고 癸水는 卯에서 生한다.

일반적으로 십이운성을 볼 때 음양을 구분하지 않고 같이 보고 있는데 이는 명백한 잘못이며 반드시 음양을 구분해서 보아야 한다. 이 12운성은 日主의 강약을 판별하는 중요한 자료가 되는 까닭에 깊이 있게 연구해야 한다. 12운성 早見表는 아래와 같다.

◆十二運星早見表

구분


이상에서 통상적으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 32종의 神煞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일반적으로 神煞이라 하면 十二運星과 十二神煞을 포함시킨다. 그러나 神煞에 대한 명료한 구분과 체계는 神煞 중심의 감정시에나 필요한 것으로 본다. 앞서도 언급했거니와 神煞은 지금까지 음양오행을 토대로 하는 命理學의 심오한 이치를 터득하지 못하고 편법으로 인간의 命을 감정할 때 주로 이용되어 온 것이다.

최근에는 神煞 중심의 감정을 하며 단순한 몇 십 개 혹은 몇 백 개의 틀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命을 짜 맞추는 식의 학설이 등장하고 있다. 그 좋은 보기가 출생 년월일시를 숫자에 대입시켜 놓은 것이라 할 수 있다. 아무튼 神煞論을 공부하면서 좀 더 폭넓은 시각을 가졌으리라 믿는다.

命理學에 있어서 편견과 선입견은 금물이기 때문에 독자들은 편협된 시각을 버리고 폭넓은 시각과 융통성 있는 지식을 갖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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